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바이든 취임' 美 지수 '껑충'…코스피 3100선 지지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입력 2021.01.21 09:18 수정 2021.01.21 09:18

ⓒ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에 뉴욕증시가 역대 최고치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도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22.26포인트(0.71%) 상승한 3136.81을 기록중이다.


개인이 45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억원, 531억원을 동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대부분 상승세다. 셀트리온이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등이 1%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네이버는 5%, 카카오도 3% 넘게 상승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7.86포인트(0.83%) 오른 3만1188.3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52.94포인트(1.39%) 상승한 3851.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0.07포인트(1.97%) 상승한 1만3457.2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나스닥 지수는 대통령 취임일 사상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