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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 제공 유통사업자에 이마트24 참여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1.01.14 06:00
수정 2021.01.13 16:21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 제공 유통사업자로 이마트24가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이날 전국 5300개 매장에서 대고객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로써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통사업자는 한국 미니스톱(전국 2570개 점포), 현대백화점(전국 15개 백화점 및 8개 아울렛)을 포함해 3개로 확대됐다.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는 편의점, 백화점 등 가맹점에서 현금 및 상품권 거래 후 남은 거스름돈을 현금카드(모바일 및 실물 포함)를 이용해 고객의 은행 계좌에 즉시 입금하는 것으로, 은행 간 업무처리를 위한 전산시스템(현금카드 공동망) 운영은 금융결제원이 담당한다.


한은 관계자는 "현금을 사용하는 국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동 서비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참여 유통사업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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