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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41명 '역대 최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입력 2020.12.25 10:00
수정 2020.12.25 11:08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 반영 영향

코로나19 방역작업 지원에 투입된 특전사 군인들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2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124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41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1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5만4770명이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 이래 확진자 규모가 1200명선을 넘어선 것은 24일이 처음이다.


23일 985명으로 주춤했던 확진자가 대폭 늘어난 것은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가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256명이 증가한 1241명을 기록했는데, 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288명이 포함된 수치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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