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OCUS] '세자매' 문소리·김선영·장윤주, 강렬하고 우아하다
입력 2020.12.24 10:10
수정 2020.12.24 10:10
영화 '세자매'의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아우라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데이즈드 화보는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시너지가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세 배우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발휘하며 능숙한 표정 연기로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문소리는 "주연 배우 셋이 자기 촬영분이 없어도 현장에 매일 왔다"며 특별했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김선영은 영화 속 세 자매에 대해 환상의 조합이라며 "마냥 웃을 수 없는, 어쩌면 우리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장윤주는 문소리, 김선영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출연을 결정했던 비하인드를 밝혔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내년 1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