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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측 "내정설? 내부적으로 확인하겠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12.23 10:32 수정 2020.12.23 20:15

TV조선 '미스트롯 시즌2'(이하 '미스트롯2')가 내정설에 대해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7일 첫 방송한 '미스트롯2'를 향한 의혹을 담은 글들이 게재됐다.


'미스트롯2' 지원자라고 밝힌 A씨는 출연자 모집 기간이었던 10월 31일 내 지원자들의 이메일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고, 기간이 마감되기 전인 10월 23일 참가자들의 티저 촬영을 완료했다는 것에 의혹을 제기했다.


'미스트롯2'는 앞서 10월 27일 임영웅과 예심 참가자들이 함께한 티저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이 보도자료에는 "첫 티저 영상과 참가자들의 프로필 촬영을 모두 마친 '미스트롯2'는 오는 11월 9일 첫 녹화를 전격 단행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지원 마감일 전에 참가자들의 티저 촬영과 프로필 촬영을 완료한 것과, 31일 마감 후 9일 만에 지원자들의 심사를 완료해 첫 촬영에 돌입한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절차라는 의견이다.


이와 관련 TV조선 홍보 관계자는 23일 "문의사항을 제작진에게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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