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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원 위니아전자 상무, ‘전자IT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입력 2020.12.11 09:08
수정 2020.12.11 13:45

히트상품 디자인 개발 주도로 수출 증대·산업 발전 기여 인정

민기훈 위니아에이드 책임, 유통혁신 공로로 산업부장관 표창

제15회 전자IT의 날’에서 표창을 수상한 전성원 위니아전자 상무(왼쪽)와 민기훈 위니아에이드 책임.ⓒ대유위니아그룹

대유위니아그룹은 임직원들이 제15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성원 위니아전자 상무는 전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제15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민기훈 위니아에이드 책임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전성원 위니아전자 상무는 세계 최초 벽걸이 미니 드럼 세탁기를 비롯해 러시아 협소주방에 최적화된 소형 전자레인지 등 국가별 히트상품 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수출 증대 및 전자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어려운 기업 환경에서도 혁신적인 신제품 디자인 발굴 및 선행디자인을 통한 혁신 기술 발굴 등 한국 제품의 디자인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고 기업 브랜드 향상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민기훈 위니아에이드 책임은 전자산업 분야 유통혁신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성장과 재무건전성 확보에 이바지하고,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으뜸효율가전 보급 및 가전제품 안전사용문화 확산과 대리점간 상생 유통플랫폼을 구축하고 고객 지향적 마케팅 전략을 통해 선순환 유통구조를 확립한 점을 공로도 평가받으며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전자IT의 날 행사는 2005년 전자수출 1000억달러 돌파를 기념해 제정됐다. 전자IT산업 발전과 국가 위상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대상으로 정부 포상 및 장관 표창 등 총 40점의 포상을 수여한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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