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만 5개’ 갤럭시S21 예상 이미지 공개…사전예약 언제부터?
입력 2020.12.09 00:00
수정 2020.12.08 16:25
삼성전자의 차기 S시리즈인 갤럭시S21의 예상 이미지가 공개됐다. 지난 7일 네덜란드 IT전문 매체 렛츠고디지털은 삼성전자의 내년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의 예상 이미지를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렛츠고디지털은 “업계 관계자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입수했다”며 “실제 이미지로 확신하는 제품 사진도 있지만, 직접 게시하는 대신 3D 제품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S21 울트라’에는 총 5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1억 8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함께 10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가 2개 탑재된다. 여기에 기존의 뎁스비전 카메라 대신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아이소셀 비전 3D ToF’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21 울트라의 디스플레이는 전작(6.9인치) 대비 작아진 6.8인치 에지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에 평평한 플랫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것과 차이를 보인다. 갤럭시노트의 상징인 S펜을 지원하지만, 내장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시가 다가오자 51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갤럭시S21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진행함과 동시에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S20 FE, 갤럭시 Z플립 등 기존 갤럭시 시리즈 재고 정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폰의달인에서 갤럭시S21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신청만해도 무료 문자 알림 서비스와 함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아볼 수 있고 사전예약 후 개통까지 진행 시 갤럭시워치 액티브,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탭S6 라이트 등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까지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특가 판매가 진행 중인 갤럭시S20 울트라의 경우 SK 5G 프라임 요금제에서 331,100원, LG 5G 스마트 요금제에서 423,100원 구입이 가능하고 갤럭시S20 FE는 5G 프라임 요금제 기준 116,900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갤럭시Z플립은 T플랜 에센스 요금제 기준 198,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갤럭시S21의 예상 이미지가 공개되며 1월 출시가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다"며 "갤럭시S21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신청만해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아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폰의달인에서는 LG V50S 모델에 공시지원금과 카페 추가지원금을 더해 프라임 요금제 기준 10,000원에 구입이 가능하고 갤럭시노트9의 경우 T플랜 에센스 요금제 기준 기기값 부담이 없이 구입이 가능해 많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