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다시 오른다...휘발유 가격 8.2원 급등
입력 2020.12.05 15:48
수정 2020.12.05 15:48
2주 연속 상승세
서울 강동구 한 정유사 직영주유소에 주유를 하려는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2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주말 휘발윳값이 8원대 이상 뛰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327원이다. 지난주보다 8.2원 올랐다. 오름폭은 지난주 1.4원의 6배에 육박한 수준이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414.4원으로 지난주보다 6.7원 상승했다. 가장 낮은 지역인 대구는 9.7원 오른 리터당 1295.1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7∼8월 보합세, 9월에는 하락세를 보이다 14주 만에 반등했다.
국내 기름값 상승은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함께 미국의 추가 부양책 기대감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유가 상승세로 당분간 국내 기름값도 오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