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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제작진 "설렘+희망, 완벽한 힐링 시간 선사 할 것"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11.30 10:25
수정 2020.11.30 10:25

홍지영 감독의 신작 '새해전야'가 겨울 시즌 무비로 극장가를 찾는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다.


지난 사랑의 실패로 새로 찾아온 사랑을 두려워하는 지호(김강우)와 효영(유인나),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성장통을 겪고 있는 재헌(유연석)과 진아(이연희), 문화적 차이와 언어의 벽을 넘어 새로운 가족이 되어가는 예비 가족 용찬(이동휘), 야오린(천두링) 그리고 용미(염혜란), 위기에 마주한 오랜 연인 오월(최수영)과 래환(유태오)까지 다양하게 담았다.


뿐만 아니라 온 거리를 가득 채우는 화려한 트리 장식, 새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는 물론 새하얀 설원의 스키장, 아르헨티나에서의 이국적인 크리스마스 풍경까지 연말 분위기를 담았다.


특히 촬영 허가가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는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의 전경까지 스크린에 가득 채운다.


제작진은 "다채로운 이야기와 희망적인 메시지, 연말 시즌이 주는 설렘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새해전야'는 한 해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과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시즌 무비로 올겨울, 관객들에게 완벽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12월 개봉 예정.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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