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등 4개사, 임원인사 실시...이방수 CSR팀장 사장 승진
입력 2020.11.26 13:25
수정 2020.11.26 14:03
손보익 실리콘웍스 대표도 사장 승진

LG그룹 지주회사인 (주)LG에서 사회공헌(CSR)팀장을 맡고 있는 이방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손보익 실리콘웍스 대표이사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LG그룹 지주회사인 (주)LG를 비롯해 실리콘웍스·지투알·LG공익재단 등 4개사는 26일 이사회를 통해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방수 사장은 ㈜LG CSR 팀장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향후 LG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 경영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손보익 사장은 시스템 반도체 전문가로 지난 2017년부터 실리콘웍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사업의 외연을 확장시키고 디지털 반도체 사업 진입을 꾸준히 추진해 배 가까운 사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정현옥 (주)LG 경영혁신팀장과 정창훈 LG공익재단 대표이사가 나란히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이재원 (주)LG 통신서비스팀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이외에 박장수 전무, 김성기·이종근 상무(이상 (주)LG), 김동현·송광륜·이상권 상무(이상 지투알) 등이 승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