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헬스케어·GC녹십자엠에스, 바이오 진단 플랫폼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20.11.16 15:57
수정 2020.11.16 16:01
오상자이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는 GC녹십자엠에스와 최근 포괄적 사업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상헬스케어는 GC녹십자엠에스와 차세대 바이오 진단 플랫폼 및 진단기기의 공동 개발과 함께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 및 생산 협력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의 공동개발 및 진단검사 부문에 대한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임상시험, 개발, 원재료 구매 및 생산도 GC녹십자엠에스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에는 ▲차세대 바이오 진단 플랫폼 및 진단 기기의 공동 개발 및 협력 ▲COVID-19 분자진단키트 수출 협력 ▲COVID-19 진단키트 상호 구매 및 공동 생산 협력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 ▲진단검사 및 백신 연계 협력 ▲진단키트의 임상시험 지원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