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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미나미노, UCL 첫 선발 경기서 '최저 평점'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0.10.28 10:14 수정 2020.10.28 10:14

미트윌란 상대로 59분 활약 뒤 교체

후스코어드 평점 6.1점으로 팀 내 최저

챔피언스리그서 활약을 펼치는 미나미노. ⓒ 뉴시스 챔피언스리그서 활약을 펼치는 미나미노. ⓒ 뉴시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활약하는 일본인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가 고대하던 챔피언스리그 무대서 선발 출전했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미나미노는 28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2라운드 미트윌란(덴마크)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올 시즌 첫 선발 출전에 나선 미나미노는 2선 공격수로 나섰지만 이렇다 할 활약상을 남기지 못했다.


결국 위르겐 클롭 감독은 1-0으로 팀이 앞선 상황에서 추가골을 위해 후반 14분 미나미노를 빼고 모하메드 살라를 투입했다.


살라가 투입되자 리버풀의 공격은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살라는 후반 추가시간 위협적인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내 직접 해결했다.


리버풀의 살라의 추가골을 더해 2-0 승리를 거두고 조 선수로 나섰다.


한편,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미나미노에게 평점 6.1점을 줬다. 이는 리버풀 선수 가운데 최저 평점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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