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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3분기 순익 2396억원…사상 최대 분기 실적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0.10.27 16:05 수정 2020.10.27 16:06

영업이익은 1년 새 201.3% 급증한 3537억원 시현

서울 여의도 소재 NH투자증권 본사 전경 ⓒNH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소재 NH투자증권 본사 전경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인 239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익은 501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당기순익인 4764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이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201.3% 증가한 3537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증시 거래대금과 해외주식매매 활성화에 따라 3분기 브로커리지 비즈니스 크게 늘었다"며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채권발행(DCM)시장 개선, 주식발행(ECM)시장 및 대규모 딜 진행을 통한 투자은행(IB)부문의 확대가 실적 증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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