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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엔씨소프트 찾는다…게임산업 현장간담회 열어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입력 2020.10.26 17:26 수정 2020.10.26 17:26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위 간담회 참석

조명희 "4차 산업혁명 선도할 게임산업의 발전

모색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 경청하겠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미래산업일자리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명희 의원 등이 엔씨소프트에서 현장간담회를 열어 게임산업의 현황과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김종인 위원장은 27일 오전 경기 판교에 소재한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미래산업 선도기업 현장방문 및 정책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미래산업일자리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명희 의원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은혜 의원이 함께 하며, 송언석 비대위원장비서실장과 배준영 대변인도 동행한다.


엔씨소프트에서는 김택진 CEO가 나와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이후 엔씨소프트 안용균 센터장이 회사를 소개한 뒤, 게임산업의 현황을 주제로 브리핑을 한다.


조명희 의원은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수출액 중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67%(약 8조2000억 원)에 이를 정도로 게임산업은 국가경쟁력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전개될 게임산업의 사회적 변화를 예측하고, 규제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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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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