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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하라 모네, “아이린에 괴롭힘 당했다”던 폭로 정정…게시글은 삭제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10.23 22:27 수정 2020.10.23 22:27

팬들, 말 바꾼 후쿠하라 모네의 경솔함 지적

"괴롭힘이란 말 너무 넓은 의미의 용어, 오해 있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후쿠하라 모네가 이를 정정했다.


후쿠하라 모네는 23일 오전 자신의 SNS에 “연습생이었을 때 주현 언니(아이린)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정정이 필요하다”고 말을 바꿨다.


후쿠하라 모네는 아이린의 인성 논란이 불거지자 “연습생이었을 때 주현 언니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그때 슬기 언니가 도와줬던 기억이 난다”면서 자신 역시 피해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그는 “정정이 필요하다. ‘괴롭힘’(이지메)이라는 말은 너무 넓은 의미의 용어”라며 “오해가 있어서 쓴다. 괴롭힌다고 해도 계속 괴롭히는 게 아니라,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으면 뭐라고 하는 경험”이라고 했다.


진위 여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자 결국 후쿠하라 모네는 SNS의 글을 모두 삭제했다.


후쿠하라 모네는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이후 일본으로 돌아간 후 레드벨벳, 트와이스로 데뷔한 멤버들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며 겪었던 경험담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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