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MB 당선 위해 "광주시민의 생각 새롭게 정립시키겠다"


입력 2007.12.05 17:21 수정

한나라당 우수당협으로 선정된 광주 동구당협

동구제1선거구 출마한 백일선 후보 병행 유세 펼쳐

이른 아침부터 선거운동원 교육하는 김정업 위원장
제17대 대통령선거가 14일 남은 가운데 각당의 치열한 유세전이 전개되면서 현장에서 뛰고 있는 당협위원장과 선거운동원들 일상이 빨라지고 있다.

한나라당 최대 불모지인 광주에서 대선 유세와 선거운동, 표밭관리에 나서고 있는 당협 순회 두 번째로 광주 동구 당협을 찾았다.

광주당협에서 한나라당에 가장 많은 고정 지지층을 보유한 동구 당협을 이끌고 있는 김정업(64)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 광주시민의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는 일념과 우수당협으로 선정된 자부심으로 이른 아침부터 선거운동원 교육에 여념이 없었다.

선거운동원 교육하는 김정업 위원장
광주에서 유권자수가 가장 적은 9만767명으로, 더구나 전남도청 이전 이후 시내 공동화현상에 따른 인구감소 및 급격한 상권 쇠락 등이 동구의 당면한 과제이다.

김 위원장은 이 같은 공공기관의 신시가지 이전 러시로 몇년 전부터 시내 일대에서 시작된 구도심 공동화가 동구지역 전체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한나라당이 집권해 특단에 대책을 세워 해소하겠다"고 지역주민들에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업 위원장은 "구도심 상권의 몰락을 막기 위해‘걷고 싶은 거리’와‘웨딩거리’ 등 특화 거리를 만들어 이벤트를 열고, 도심 주차장 개설이나 재래시장 살리기 등 이러한 정책들이 잘 수행될수 있도록 이명박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도심 상권 되살리기 대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전혀 개선될 기미가 보여지질 않아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살기좋은 동구건설에 말보다는 실천하는 이명박 후보에게 기대해달라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업 위원장은 선거운동원 아침교육에서 자신의 일처럼 일하고 낮은자세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선거운동을 해줄것을 주문하며 추운 날씨속에 힘든 유세전이지만 최선을 다해줄것을 주문하며 격려했다.

동구제1선거구백일선후보
한편 이번 동구제1선거구(충장동,동명동,계림1,2 산수1,2동)에 출마한 백일선(49)후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열린행정 밝은 미래´ 문화도시 광주건설을 기치로 시의원에 도전한 백 후보는 주위에서 "용감하다, 배짱이 있다"는 등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것을 두고 친지나 주위에서 자주하는 말이라고 백 후보는 말하고 하루빨리 지역적인 정서가 새롭게 변화하는 정치환경이 돌아오길 기대했다.

백 후보는 이번선거에 출마하면서 저 자신에 선거운동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명박 후보 선거운동을 할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하고 몇일 선거운동을 해봤지만 확실히 지난번 선거전하고는 달라졌다고 말하고 워낙 경제가 어렵다보니 시민들도 경제를 살리고 지역주민을 편하게 자식들 취업문제 해결할수 있는 정치를 해달라고 많은 주문을 받았다고 애기했다.

백 후보는 ´광주에서 뱃고동 소리를 들읍시다´란 슬로건으로 영산강운하도 설명하고 광주발전도 앞당길수있는 한나라당 정책과 이명박 후보 공야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동구당협 김정업 위원장의 적극적인 후원과 선배 정치인들의 추천과 협조로 이번선거전에 출마하게 되었고 자신이 시의원이 되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시킬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으며" 동구지역에 노후화된 주택들을 재개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대기업이 동구에 유치해서 "지역에 많은 젊은이들에 취업걱정을 해소할수 있는 정치를 해보겠다"는 큰포부를 밝혔다.

0
0
관련기사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