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LG유플러스, 애플 제품 수리비 할인 혜택 연장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입력 2020.10.11 09:00 수정 2020.10.11 08:51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 투바와 협력…내년 3월까지

LG유플러스 모델이 수리비 할인 프로모션을 알리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수리비 할인 프로모션을 알리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내년 3월까지 애플 아이폰 공인 서비스센터 투바(TUVA)와 함께 수리비 할인 혜택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10월부터는 수리비 할인액을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늘렸다.


지난 4월부터 애플 제품을 이용하는 LG유플러스 가입고객은 투바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횟수에 상관없이 1만2000원 수리비 할인을 받아왔다.


특히 8월에는 1400여명의 고객이 할인혜택을 받았다. 자체 조사결과 할인혜택을 받은 LG유플러스 고객이 일반 수리고객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주변 지역에 투바 서비스센터가 없는 경우에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 A/S대행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수리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애플케어 플러스 이용고객과 배터리 교체, 단순 점검 기술료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투바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비 할인을 받은 여러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할인혜택을 늘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수리비 부담을 덜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