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삼성 준법위, 정기회의 8일 재개…온라인 병행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입력 2020.10.06 18:51
수정 2020.10.06 18:51

코로나로 지난달 중단…내부거래 안건 등 검토

삼성전자 등 7개 계열사 화상회의로 의견 공유

서울 서초동 삼성서초사옥 앞에서 삼성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했던 정기회의를 재개한다.


6일 준법감시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난달 중단됐던 정기회의를 오는 8일 다시 개최한다. 앞서 준법감시위원회는 매달 첫째 주 목요일에 정례 회의를 열어왔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준법위원들을 제외한 삼성 7개 계열사 관계자는 화상회의를 통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준법감시위는 내부거래 안건 승인과 신고 제보 접수 처리 등을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할 방침이다.


한편 삼성 준법감시위는 지난 2월 준법경영 체제 확립을 위해 설립된 독립기구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7개 계열사가 참여 중이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