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늘 오후 6시까지 11명 코로나19 확진…누적 5406명
입력 2020.10.05 18:43
수정 2020.10.05 18:43
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늘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집계된 서울 확진자는 총 5406명이다.
현재까지 분류된 집단감염 사례 중 강북구 북서울 꿈의교회(서울 누적 5명), 도봉구 다나병원(누적 47명), 관악구 지인모임(누적 13명)에서 신규 확진자가 각 1명씩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해외접촉 사례로 확인됐다. 4명은 산발 사례와 과거 집단감염을 합한 '기타'로, 2명은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조사중' 사례로 각각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