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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폰, 아이폰12출시에 아이폰11 에어팟프로 증정 프로모션 실시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입력 2020.09.29 15:00 수정 2020.09.29 13:16

ⓒ사진제공_사나폰 ⓒ사진제공_사나폰

아이폰12가 내달 공개를 앞두고있다. 이번 아이폰12는 총4가지 라인업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2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로 구성되고 기존 미드나이트 그린 색상을 빼고 미드나이트 블루 색상(네이비)로 메인 컬러가 변경된다.


예상 스펙으로는 POLED 탑재, 가변주사율 120Hz지원(90Hz주사율을 끌어올릴 예정), 프로 라인업 후면 라이다센서탑재, 전 라인업 OLED디스플레이 교체 등이 거론되고 있다.


출고가는 당초 예상보다는 높은 최저 105만원대로 예상되며 이는 5G모듈 가격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애플은 자연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기존 제공되던 5W충전기를 제외하고 이어팟(유선이어폰)을 제외해 패키징을 구성할것을 공식화했지만, 가격상승을 상쇄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에서는 기존 아이폰11 시리즈의 재고부담을 털기위한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통신대리점은 재고를 들고있을 경우 '여신(신용)'한도가 잡혀 새로운 단말기를 수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신제품 특성 상 재고확보가 가장 중요한 이슈인 만큼 기존 고가의 여신이 잡히는 아이폰11 시리즈와 아이폰XR 아이폰SE2등을 발빠르게 처리하려는 모양새다.


해당 카페의 프로모션 내용은 아이폰11 50만원대로 진행하며, 구매 시 '에어팟 프로'증정한다. 아이폰XR은 '공짜폰'으로 풀렸고 아이폰SE2세대 또한 '공짜폰'혹은 에어팟 프로를 증정 받을 수 있다.


아이폰12 출시 전 아이폰11 시리즈 재고소진 기획전에는 아이폰11 Pro모델도 포함되어 출시 이후 가장 저렴한 가격대를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는 가격비교를 위해 '성지', '온라인업체' 꼼꼼히 비교해야 한다. 하지만, 성지의 경우에도 소비자를 가려 받는 행위와 더불어 자칫하면 풀 할부 맞고 48개월로 개통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공동구매 카페는 성지만큼 저렴하진 않지만, 공동구매 특성상 가격과 조건이 명확히 명시되고 해당 내용대로 진행이 되는 만큼 최소한 '호갱'은 피할 수 있다는 평가다.


아이폰11시리즈 재고소진 기획전은 네이버 카페 '사나폰'에서 보다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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