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 인지도 올리려 등장?…‘성난 변호사’ 같이 출연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09.27 23:36 수정 2020.09.27 23:51

ⓒSBS ⓒSBS

배우 임원희가 16살 연하 배우 황소희와 소개팅을 했지만, 네티즌들은 ‘순수한 소개팅’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의 소개팅 장면이 방송됐다. 이미 예고편에서 잠깐 모습을 비춰 임원희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그러나 방송 후 상대가 황소희임을 알게 된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당황하는 분위기를 전했다. 황소희가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는 추측이 주를 이룬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미 황소희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고 있다.


모델 겸 배우인 황소희는 명품 브랜드 이혜경 대표의 딸로 2018년까지 방송과 영화에서 활동했다.


특히 황소희는 2015년도 영화 ‘성난 변호사’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황소희는 극중 변호사 역을 맡은 이선균을 궁지에 몰아넣는 역할을 맡았는데, 이 영화에는 사무장으로 임원희가 출연한다. 둘이 직접적으로 같이 나와 대화를 나눈 등의 장면은 없지만, 한 컷에 등장하기는 한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 임원희가 집으로 찾아온 김희선에게 소개팅과 관련된 이야기를 건네는 장면이 예고편으로 나왔다. 이 과정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오고, 시청자들이 의혹을 갖는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될지 기대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