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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뒷심 토론토, 류현진 PS 상대 바뀌나

김평호 기자
입력 2020.09.27 19:34 수정 2020.09.27 19:50

4연승 질주하며 AL 동부지구 2위 양키스와 1경기차 유지

3위면 탬파베이와 격돌, 2위 탈환시 PS 상대 오리무중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는 류현진. ⓒ 뉴시스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는 류현진. ⓒ 뉴시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정규리그 막판 상승세를 타며 포스트시즌 전망을 밝히고 있다.


토론토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론토는 4연승을 내달리며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2위 뉴욕 양키스와의 격차를 1경기로 유지했다.


토론토는 지난 16일부터 펼쳐진 양키스와의 원정 3연전서 스윕패를 당했고, 이후 2패를 더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특히 양키스와의 3연전 기간 동안 무려 43실점을 내주는 등 굴욕을 당하며 AL 동부지구 3위가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토론토는 정규시즌 막바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열린 양키스와의 홈 4연전에서는 3승 1패로 복수에 성공하며 승차를 좁혔다.


결국 양키스 뒤를 바짝 쫓아온 토론토는 28일 열리는 정규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지구 2위로 포스트시즌에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최종전서 토론토가 승리하고 양키스가 패하면 같은 지구 팀 간 최근 20경기 성적에 따라 토론토가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게 된다.


4연승을 기록 중인 토론토. ⓒ 뉴시스4연승을 기록 중인 토론토. ⓒ 뉴시스

정규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첫 상대도 바뀔 수 있다.


현재 순위대로라면 토론토는 AL 와일드카드 2순위를 차지하면서 AL 1번 시드인 탬파베이와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르게 된다. 반면 토론토가 2위가 된다면 5번 시드를 차지하게 돼 AL 2위 팀 중 가능 승률이 높은 4번 시드 팀과 맞붙는다.


현재 4번 시드는 AL 중부지구서 치열한 2위 다툼을 펼치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혹은 클린블랜드 인디언스가 유력하다. 현재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네소타도 2위로 내려 앉아 4번 시드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같은 지구인 탬파베이를 상대로 두 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7월 25일 개막전에서는 4.2이닝 동안 4실점하며 부진한 출발을 알렸고, 8월 23일에는 5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2경기 모두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반면 AL 중부지구인 미네소타, 시카고 화이트삭스, 클리블랜드와는 올 시즌 맞대결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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