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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동탄자동차검사소 개소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입력 2020.09.25 09:45 수정 2020.09.25 09:45

다음달 5일부터 업무 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다음달 5일 동탄자동차검사소를 신설해 자동차검사업무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동탄검사소는 최근 5년간 인구 및 자동차 등록대수가 급증하고 있는 화성시와, 인근에 위치한 오산·안성·평택 지역의 자동차 검사 수요 증가에 대비해 마련됐다.


동탄자동차검사소는 대지면적 5612㎡, 건축면적 1619㎡ 규모로, 검사시설이 있는 검차장과 접수실, 회의실 등을 포함한 2층 콘크리트 건물로 건축된다.


이 곳에서는 ▲소형 및 대형자동차의 정기‧종합검사 등 모든 자동차 검사 ▲주행거리계 고장 확인서 발급 ▲등록번호판 규격 변경 ▲운전적성정밀검사 판정표 재발급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스마트 무인 안내 장치와 검사과정을 한눈에 지켜 볼 수 있는 관람석·고객대기실도 갖출 계획이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동탄자동차검사소 개소로 화성시 및 인근 지역 주민의 자동차검사 수검불편 해소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수준 높은 검사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며,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차문화교실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수시로 개최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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