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코믹+액션+SF+스릴러 다 담았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09.15 14:37
수정 2020.09.15 12:38

ⓒTCO(주)더콘텐츠온

신정원 감독이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으로 전작 ‘시실리 2km’, ‘차우’, ‘점쟁이들’에 이어 독특한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 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신정원 감독은 ‘시실리 2km’에서는 귀신보다 더 무서운 마을 사람들과의 대결을, ‘차우’에서는 식인 멧돼지와의 사투를, ‘점쟁이들’에서는 저주받은 마을에서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가는 독창적인 이야기를 선보인 바 있다.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에서는 신정원 감독이 어떤 발상과 전개를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인류 멸망을 목표로 지구에 온 언브레이커블과 이에 맞서는 대한민국 세 명의 여고 동창 전사들의 한 판 대결을 쓴 장항준 감독의 시나리오가 바탕이 됐다. 신 감독은 코믹과 스릴러, SF,호러, 액션까지 가미해 작품을 완성했다.


외계 생명체인 언브레이커블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SF적인 요소를 강조하고, 살기 위해 서로를 죽고 죽이는 인간들과의 대결에서 호러적인 색채를 드러낸다.


또 스릴러 장르의 포인트를 살려 언브레이커블이라는 존재와의 대결로 긴장감을 더했다. 후반부 추격전과 정부 요원과의 결전에서는 액션을 볼 수 있다.


제작진은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설정부터 스토리, 장르, 연출, 연기까지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올 추석,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29일 개봉 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