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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튜브] 제천 KOVO컵에 박기량이 떴다?!

안치완 객원기자 ()
입력 2020.08.26 21:57 수정 2020.08.26 21:58

ⓒ 유튜브 화면 캡처 ⓒ 유튜브 화면 캡처

현재 충북 제천에서 무관중으로 대회가 진행 중인 ‘2020 KOVO컵 프로배구대회’에 치어리더 박기량도 발벗고 나섰다.


배구 전문 유튜브 채널인 ‘배구고파TV’는 지난 23일 ‘랜선 응원전 함께해 봅시다! 'feat.박기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박기량 치어리더는 대회가 무관중으로 치러지자 응원 대신 배구팬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랜선 응원에 직접 나섰다. 박기량 치어리더는 “팬분들과 함께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대회가 무관중이 되어버렸다”며 “이렇게 랜선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함께 응원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랜선으로 응원하고 있는데 하루 빨리 팬들과 응원하고픈 마음이 크다.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천 KOVO컵은 22일부터 남자부 대회가 시작됐으며 오는 30일부터는 여자부 경기가 펼쳐진다. 올 시즌 흥국생명에 합류한 김연경이 국내 무대 복귀 후 첫 선을 보일지가 최대 관심사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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