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본사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26일까지 사옥 임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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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본사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돼 사옥이 폐쇄됐다.

GS건설은 24일 본사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에 있는 본사 사옥을 이날부터 26일까지 임시 폐쇄하고 출입 통제 및 방역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확인 이후 본사 직원들은 즉시 귀가해 재택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직원을 분류해 별도의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할 계획이다.

앞서 GS건설은 지난 18일부터 부서별로 절반씩 격일 재택근무에 착수했으며 이날부터는 출퇴근 시간 분산을 위해 시차출근을 시작했다.

주요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은 비상근무처인 남촌리더십센터로 이동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