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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20, 사전 개통 26만대 ‘역대 최다’…흥행 ‘청신호’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0.08.16 11:31 수정 2020.08.16 11:33

전작 갤노트10 대비 10% 증가...2017년 갤럭시S8 기록 경신

삼성전자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샵에서 '갤럭시 노트20'·'갤럭시 노트20 울트라'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샵에서 '갤럭시 노트20'·'갤럭시 노트20 울트라'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의 첫날 개통량이 역대 최다인 25만8000여대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기존 역대 최다 개통 기록이었던 지난 2017년 ‘갤럭시S8’의 25만대 기록을 갈아치우며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전작인 ‘갤럭시노트10’과 첫날 개통량을 비교해도 10% 정도 많은 수준이다.


사전 예약 판매량은 전작의 약 90%를 달성했다. 이는 갤럭시노트10 사전 예약 기간이 11일이었던 데 비해 갤럭시노트20는 7일로 더 짧았기 때문이다.


갤럭시노트20의 사전 예약 판매량 규모는 전작 갤럭시노트10의 동일 기간 대비 약 90%였고 2018년에 출시한 갤럭시노트9와 비교하면 약 1.6배 많았다.


갤럭시노트20은 지난 14일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처음 개통됐다. 제품 사전 예약 기간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였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1일이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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