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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2Q 영업익 531억원...전년비 63.4%↑

이홍석 기자
입력 2020.08.14 18:03 수정 2020.08.14 18:03

코오롱글로벌의 수익성 향상...BMW 신차판매 증가

매출 1조1745억원으로 10.1% 증가...순익 408억원

코오롱 2분기 실적 개요.ⓒ코오롱코오롱 2분기 실적 개요.ⓒ코오롱

코오롱이 2분기 종속회사들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실적이 증가했다.


코오롱은 14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기준 2분기 실적으로 매출 1조1745억원, 영업이익 531억 원, 당기순이익 4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매출 1조667억원·영업이익 325억원) 대비 각각 10.1%와 63.4% 증가한 수치다. 다만 전 분기(매출 1조313억원·영업이익 888억원)와 비교하면 매출은 13.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0.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39억원으로 전년동기(-31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 신장은 종속 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주택사업 매출 확대와 BMW 신차 판매 확대 및 지분법이익 증가에 따른 것으로 영업이익도 코오롱글로벌의 수익성 높은 민간주택 매출 확대와 원가율 개선, BMW 신차판매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


당기순이익도 코오롱환경에너지 매각차익 등이 반영돼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전 분기인 지난 1분기 대비 줄어든 것은 1분기에 코오롱인더스트리의 SKC코오롱PI 지분 매각이익이 일시적으로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코오롱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영향이 계속되고 있으나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이 풍부한 수주 누적잔고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통사업부문이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는 여건에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석유수지, 아라미드와 필름·전자재료 등 고부가 제품의 소재 경쟁력을 통해 대외 리스크를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코오롱은 공정거래법상 코오롱그룹의 지주회사이지만 회계기준에 의한 연결 종속회사는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베니트 등으로 주력 상장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 등은 연결 종속회사가 아닌 지분법 적용 자회사로만 손익이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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