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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코로나19에도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 지속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0.08.13 16:59 수정 2020.08.13 16:59

지난 8월 7일(현지시간) SK이노베이션이 함께하는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를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맹그로브 묘목 식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지난 8월 7일(현지시간) SK이노베이션이 함께하는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를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맹그로브 묘목 식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그린밸런스 2030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하고 있다.


13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7월부터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와 함께 베트남 짜빈성 맹그로브숲 일대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는 짜빈 성 정부의 지원으로 현지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맹그로브 묘목 식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를 감안해 소규모 그룹으로 묘목을 심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에도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를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맹그로브 묘목 식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이 주도하는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는 올해 7월 이후 지금까지 6ha 면적에 맹그로브 묘목을 심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베트남 사회적가치 얼라이언스와 함께 30ha(핵타아르)에 걸쳐 18만 그루 이상의 맹그로브를 심을 계획이며 미얀마에도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2018년부터 베트남 짜빈 성(省) 지역에서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시작, 지난해 말까지 총 40ha 면적에 약 16만여 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심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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