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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제5호 태풍 ‘장미’ 대비 비상체제 돌입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입력 2020.08.10 15:20 수정 2020.08.10 15:20

위험요인 선제적 차단으로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집중

SR이 태풍 장미 대비 수서역을 점검하고 있다. ⓒSR SR이 태풍 장미 대비 수서역을 점검하고 있다. ⓒSR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은 제5호 태풍 ‘장미(JANGMI)’ 북상에 따라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태풍의 이동경로, 기상특보 등 기상정보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비상연락체계 점검, 시설 사전점검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SR은 각 역별 저지대 침수, 토사유실 우려 등 주의할 곳과 배수펌프, 수방용 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 및 장비 현황을 점검했다.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피해상황 발생 시 비상연락체계에 따라 신속하게 상황 보고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계속된 집중 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5호 태풍에 대비해 SR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상황관리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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