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정직원 합류 유병재에게 닥친 황당한 일은?
입력 2020.08.06 21:37
수정 2020.08.06 18:24

유병재가 '맛남의 광장' 정직원으로 승진(?)하며 새로운 웃음을 줄 예정이다.
6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멤버들은 통영으로 향한다.
통영은 국내 바닷장어 산업의 발원지로 국내 전체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이런 통영에 남모를 고충이 있다는 제보를 받은 김동준은 멤버들에게 일본으로 대량 수출되던 바닷장어가 수산물 규제로 인해 약 900 톤 가량이 냉동 창고에 쌓여있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농벤져스는 통영 바닷장어를 살리기 위해 통영으로 출발한다.
이날 주목할 부분은 여주 편 게스트로 출연했던 유병재가 다시 ‘만남의 광장’을 찾았다는 점이다. 그것도인턴이 아닌 정직원으로 말이다. 멤버들은 매니저와 합심해 유병재에게 '맛남의 광장'이 아닌 새로 시작하게 된 국내 여행 프로그램이라고 속였다.
여행지는 부산이며 부산 출신 걸그룹 출연자가 등장한다는 멤버들의 말에 유병재는 폭풍 검색을 하고 후보로 추정되는 걸그룹의 안무를 연습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 '맛남의 광장' 멤버들을 맞닥뜨리게 된 유병재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유병재까지 합류해 완전체가 된 농벤져스 멤버들은 통영에 도착해 장어 요리로 첫 합을 맞췄다. 정직원이 된 후 첫 요리 연구에 긴장한 유병재는 뭐부터 해야 할지 몰라 허둥지둥 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멤버들의 장난스러운 구박에도 꿋꿋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맛남의 광장'은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