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바퀴 달린 집'으로 예능 나들이…반전 매력 '기대'
입력 2020.07.31 10:05
수정 2020.07.31 10:06
배우 엄태구가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을 통해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바퀴 달린 집'은 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다.앞서 라미란, 혜리, 공효진, 아이유 등이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엄태구는 영화 '판소리 복서'에 함께 출연했던 김희원과 인연으로 '바퀴 달린 집'에 초대됐다. 예능 출연 경험이 전무한 엄태구의 첫 예능 리얼리티 소식에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렸다는 후문이다.
영화 '안시성' 개봉 당시 조인성이 '라디오스타'에서 "태구는 심신이 좀 약하다. 예능에 나온다고 하면 이틀 전부터 땀을 흘릴 것이다", "태구를 섭외하려면 구급차를 대기시켜야 한다"고 말하며 엄태구의 실제 모습을 언급한 바 있어 엄태구의 예능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엄태구가 출연한 tvN '바퀴 달린 집'은 8월 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