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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일제약, 덱사메타손 부각에 연일 급등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0.07.22 09:27 수정 2020.07.22 09:48

신일제약 주가 흐름 추이ⓒ한국거래소 신일제약 주가 흐름 추이ⓒ한국거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덱사메타손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로 엮인 신일제약이 연일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신일제약은 전장 대비 5600원(16.26%) 오른 4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신일제약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덱사메타손은 항염증 스테로이드 약물이다. 신일제약은 덱사메타손 성분을 0.75mg 함유한 신일덱사메타손정을 생산한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 연구팀은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덱사메타손이 크게 낮췄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또 다른 관련인 신풍제약도 1만6100원(16.97%) 상승한 1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우(15.71%), 대원제약(7.55) 등도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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