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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소폭 하락 마감…2180선 방어

김민석 기자
입력 2020.07.14 16:07 수정 2020.07.14 16:08

장중 2170대 횡보…개인 4190억원어치 순매수에도 불구 약세

1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5포인트(0.11%) 하락한 2183.61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픽사베이1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5포인트(0.11%) 하락한 2183.61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픽사베이

코스피가 기관투자자의 3000억원 규모 순매도세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5포인트(0.11%) 하락한 2183.61으로 거래를 마감했다.지수는 전장보다 9.63포인트(0.44%) 내린 2176.43로 개장했다. 이후 지속해서 약세를 나타냈지만 장 막판 소폭 올라 2180선을 지켜냈다.


이날 주가하락에 영향을 미친 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다. 외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394억원, 3811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41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37%), 종이목재(0.59%), 운수장비(0.54%) 등이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2.00%), 서비스업(-1.82%), 섬유의복(-1.17%)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중에서는 6종목이 상승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00원(0.19%) 오른 5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0.41%), LG생활건강(2.77%), 삼성물산(0.46%)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0.60%), NAVER(-3.70%), 셀트리온(-1.82%)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JW중외제약우, 녹십자홀딩스2우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2.80포인트(0.36%) 내린 778.39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홀로 1240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1억원과 553억원을 팔았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에서는 6개가 내렸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장 대비 300원(0.28%) 오른 10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제약(-1.32%), 펄어비스(-0.69%), 에코프로비엠(-2.91%) 등은 약세였다. 반면, 씨젠(1.61%), 에이치엘비(1.61%), 알테오젠(0.11%)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나스닥의 약세에 따른 기술주가의 약세와 외국인 매도세가 국내 증시 약세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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