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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전청사서 첫 확진자 발생…대전 지역 확진자 총 150명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입력 2020.07.08 19:17 수정 2020.07.08 19:17

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감염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뉴시스 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감염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뉴시스

정부대전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유성구에 사는 40대 남성(150번 확진자)이 지난 6일 발열 증상을 보이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정부대전청사 조달청에서 근무 중이다.


또한 기존 확진자를 중심으로 한 지역 내 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유성구 원내동의 한 병원 원장인 지역 147번 확진자의 아내(148번 확진자)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 정림동 거주 50대 여성인 지역 140번 확진자의 30대 아들(143번 확진자)가 다니는 세이백화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140번 확진자는 147번 확진자의 병원을 세 차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대전 지역 확진자는 이날 기준 총 150명으로 늘었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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