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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20대 보냈다”…우도환, 6일 육군 현역 입대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7.06 12:43 수정 2020.07.06 12:43

ⓒ우도환 SNS ⓒ우도환 SNS

배우 우도환이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우도환이 2020년 7월 6일 입대한다. 안전과 건강상의 이유로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한다.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우도환 역시 SNS에 자필 편지로 입대 소식을 전했다. 우도환은 “7월 6일 현역으로 입대를 하게 됐다. 직접 만나 인사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여러분이 보내준 과분한 사랑에 매 작품 행복했다. 내 20대를 지켜봐 주고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너무 행복한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고 적었다.


최근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민호와 송별회도 진행했다. 이민호는 ‘더 킹’에서 우도환의 캐릭터였던 이름 조영을 언급하며 유쾌한 인사를 건넸다. 그는 “영아 이제 천하제일총이 되길”이라고 했고, 우도환은 “다녀오겠습니다 폐하”라고 답해 웃음을 샀다.


특히 사진 속 우도환은 입대를 위해 머리카락을 짧게 깎은 상태였다.


1992년생인 우도환은 2016년 KBS2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로 데뷔한 이후 OCN ‘구해줘’, KBS2 ‘매드독’, MBC ‘위대한 유혹자’, JTBC ‘나의 나라’ 등에 출연했다. 최근 작품이었던 SBS ‘더 킹: 영원의 군주’를 끝으로 팬들과 잠시 작별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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