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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 ‘지니 스토어’ 확대 개편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입력 2020.07.06 11:42 수정 2020.07.06 11:42

국내선 대상 각종 그릴 제품 등 인기 가전제품 신규 추가

진에어,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 ‘지니 스토어’.ⓒ진에어 진에어,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 ‘지니 스토어’.ⓒ진에어

진에어는 6일부터 국내선 노선 대상으로 ‘지니 스토어’를 확대 개편한다.


‘지니 스토어’는 진에어에서 제공하는 기내 유상 판매서비스의 명칭으로 ▲기내 홈쇼핑 ▲음료 및 스낵 ▲로고 상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탑승객은 기내에서 간단한 식사·스낵·음료는 물론 가전제품과 여행 관련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기내 홈쇼핑’ 상품이 기존 13종에서 34종으로 대폭 확대됐다.


에어프라이어와 인덕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그릴 제품이 강화됐고 무선청소기·스팀다리미·발광다이오드(LED) TV 등 인기 가전제품이 다수 추가됐다.


진에어는 이번 신규 편성을 기념해 주요 인기 품목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대폭 할인된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내 홈쇼핑’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항공기 탑승 후 ‘지니 스토어’ 메뉴북에서 상품을 고르고 진에어 객실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구매한 상품은 결제 시 고객이 기재한 주소지로 배송된다. ‘지니 스토어’ 판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 내 ‘기내 유상판매’ 안내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여 탑승객들이 비행시간 동안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항공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알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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