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살아있다', 예매율 40% 돌파…코로나19 이후 처음
입력 2020.06.22 10:39
수정 2020.06.22 10:39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 이틀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24일 개봉하는 '#살아있다'는 실시간 예매율 40.5%를 기록하고 있다. 40%가 넘는 예매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사태 이후 처음이다.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살아있다'는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아울러 영진위에서 배포하는 영화 6000원 할인 쿠폰 적용을 받으면서 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