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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성희롱 발언 논란에 “오해 소지 인지…당사자에 사과”

박정선 기자
입력 2020.06.10 17:24 수정 2020.06.10 17:24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가수 양준일이 성희롱 발언 논란에 사과했다.


10일 유튜브 ‘리부팅 양준일’ 제작진은 양준일의 발언이 성희롱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담은 공식 입장을 전했다.


양준일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재부팅 양준일’을 통해 먹방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양준일은 한 여성 제작진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본 뒤 제작진이 “가릴 처지가 아니다”라고 답하자 “가릴 처지가 아니라고 한다. 새 차를 중고차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기존 녹화와 다르게 라이브용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만 진행하다 보니 평소보다 다른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이 과정에서 적합하지 않은 대화가 라이브를 통해 송출됐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양준일 선배님은 특정 성별에 의미를 두지 않은 발언이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임을 인지하였으며 곧바로 당사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 이후 해당 발언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글을 바로 게시하지 않은 이유는 일반인인 제작진이 사건이 확대되어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당사자의 의견을 존중하여 별도의 게시글을 올리지 않았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준일 선배님은 금일 제작진 사무실을 방문하여 재차 사과의 말씀과 위로를 전했다”고 전했다.


사과문 말미에는 "일부 시청자께서 일반인인 제작진을 타깃으로 한 악의적인 댓글을 작성했으며 이에 제작진은 향후 불법적인 캡처와 비판을 넘어선 악의적인 댓글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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