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뇌물 수수 의혹' 경찰간부 근무지 압수수색
입력 2020.06.08 18:28
수정 2020.06.08 18:28

경찰청이 뇌물 수수 의혹을 받는 전북 군산의 한 경찰관 근무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8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경찰청 감찰수사계는 뇌물 수수 의혹을 받는 군산 지역 A 경위의 근무지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A 경위의 사물함 등을 압수 수색하고 휴대전화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위는 군산의 한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근 A 경위에게 뇌물을 줬다는 진정서를 접수한 뒤 감찰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