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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병사와 '부대 복귀' 버스 탄 군인들 전원 음성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입력 2020.05.31 16:36 수정 2020.05.31 16:3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병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부대에 복귀한 군인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병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부대에 복귀한 군인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병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부대에 복귀한 군인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31일 "지난 27일 휴가 복귀자 버스를 타고 철원의 육군 부대에 복귀한 A 병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A 병사와 함께 탑승했던 병사 15명가량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A병사는 휴가에서 복귀하던 도중 부모가 PCR 검사를 받은 사실을 인지했고, 부대 위병소에서 발열 증상을 확인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명이며, 이 중 40명이 완치됐다. 보건당국 기준 군내 격리자는 40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224명이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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