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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부족" vs "탄탄한 이야기"…넷플릭스 '설국열차' 반응 '극과극'

  • [데일리안] 입력 2020.05.27 10:02
  • 수정 2020.05.27 10:03
  •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설국열차'.ⓒ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에 대한 국내 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동명 영화를 바탕으로 10회 분량으로 만든 '설국열차'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공개됐다.


앞서 지난 17일 미국 케이블채널 TNT와 TBS를 통해 선공개 됐을 당시 해외 언론은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BBC는 "서스펜스와 몰입감이 넘치는 작품"이라고 호평했으나, 뉴욕타임스는 "따분하고 감상적"이라고 혹평했다.


국내 반응도 갈리는 분위기다. 봉 감독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에서 공개됐던 터라 봉 감독의 영화에는 못 치지 못한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한 시청자는 "봉 감독의 '설국열차'와 비교된다"며 "엉성한 연출과 몇몇 배우들의 연기력이 거슬린다. 몇 회를 더 봐야겠지만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영화 '설국열차'의 팬이라는 한 시청자는 "나쁘진 않지만 영화에는 '봉테일'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드라마는 이런 디테일이 부족했다"고 비판했다.


반면, 긍정적인 평가를 보낸 시청자도 적지 않았다. 한 시청자는 "스토리가 세세하게 전개된다"며 "마치 소설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다. 꼭 봐라"고 추천했다.


또다른 시청자 역시 "초반이라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흐를지 모르겠지만, 내용의 흐름도 자연스럽고 이야기가 탄탄하다고 느꼈다. 사건 위주의 초반 전개도 흥미로웠다"고 호평했다.


1, 2화만 공개됐으니 향후 이야기를 기대해보자는 시청자도 있었다. 한 시청자는 "극 초반이라 뭐라고 평가하기엔 이르다"며 "남은 회차에서 풍성한 스토리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설국열차'의 남은 에피소드는 매주 월요일 한 편씩 추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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