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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석 민주당, 오늘 '포스트코로나' 당선인 워크숍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입력 2020.05.27 04:00 수정 2020.05.26 22:33

김연명 사회수석·김상조 정책실장 등이 강연

초선 의원들 '일하는 국회를 위한 결의문' 발표

21대 총선 개표가 진행되던 지난달 15일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선거상황실에서 이해찬 대표가 선거 종합상황판에 '당선'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1대 총선 개표가 진행되던 지난달 15일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선거상황실에서 이해찬 대표가 선거 종합상황판에 '당선'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7일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177명 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The-k 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워크숍은 △코로나 이후 한국사회의 진단과 분석 △21대 총선 이후 민주당의 역할과 과제 △21대 국회 운영 전략 및 추진 과제 등 총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번째 섹션 코로나 이후 한국사회의 진단과 분석에서는 전병조 여시재 특별연구원이 '코로나 이후 세계경제 변화와 대응방향'을 주제로,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이 '사회안정망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두번째 섹션 총선 이후 민주당의 역할과 과제에서는 정한울 한국리서치 여론분석전문위원이 '총선을 통해 본 여론지형과 향후 향배'를 주제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차 국정과제'를 주제로 당선인과 만난다.


마지막 섹션 국회 운영 전략 및 추진 과제에서는 김영진 원내총괄수석부대표가 '21대 국회 운영과제 및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21대 국회 주요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친다.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일하는 국회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한다. 후원금 유용 의혹 등이 제기된 윤미향 비례대표 당선인은 이날 워크숍에 불참할 가능성이 크다.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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