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입력 2020.05.26 16:34
수정 2020.05.26 16:35
신한은행은 26일 코로나19 여파를 극복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서울시 동작구 소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과 착한 소비자운동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전달받았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말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착한 소비자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시행하지 않은 회의 및 워크샵 관련 비용 약 15억원을 본점과 전국 영업점 인근 식당 등에 선결제하고 재방문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을 돕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들을 도우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