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HDC현대산업개발 ‘우장산숲 아이파크’ 뜨거운 인기 비결은?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입력 2020.05.22 10:00 수정 2020.05.22 17:42

교통, 편의시설, 학군 등 뛰어난 입지여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수요자 사로잡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6.15대 1의 청약경쟁률 기록, 당첨가점은 최고 72점 기록

6월 1일부터 4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 계약 실시

이달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공급한 ‘우장산숲 아이파크’의 인기가 뜨겁다. 이 단지는 지난 12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150세대 모집에 총 9,922명이 청약해 평균 66.15대 1, 최고 8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우장산숲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우장산숲 아이파크’ 투시도

뿐만 아니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해당 단지의 최고 가점은 72점이었으며, 평균 가점은 58.42~65.07점 이었다. 이는 무주택 기간이 15년 이상(32점)에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5년 이상으로 만점(17점)을 받고 배우자와 자녀 등 부양가족이 1명(5점) 이상이어야 당첨이 가능한 점수다.


이처럼 ‘우장산숲 아이파크’에 수요자들이 집중된 이유는 정주여건과 더불어 가격, 브랜드, 개발호재 등 다양한 요소에서 우수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5호선 초역세권 입지로 광화문, 여의도로 이동이 편리하고, 우수한 학군에 주변 편의시설까지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며 “가격이 시세 보다 합리적이고 중도금 대출도 가능한 만큼 정당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마곡지구도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또한, 화곡역에는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과 서울 홍대입구를 잇는 서부광역철도(예정)가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등 대형쇼핑몰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화곡본동시장, 우장산동 주민센터, 강서문화원, 메가박스, 미즈메디병원 등도 가깝다. 인접한 마곡지구 생활 인프라도 공유 가능하다. 국내 최초 보타닉 공원인 서울식물원과 이대서울병원 등을 차량 10분대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대규모 어린이공원을 품은 자연 친화 단지로 조성되며, 우장산, 우장산공원, 수명산, 봉제산, 범바위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내부 설계 및 커뮤니티 등 상품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세대 내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일부 세대에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된다.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맘앤키즈카페,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아이파크 브랜드만의 홈네트워크 통합 제어 시스템인 HDC IoT도 도입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각 세대 내 설치되는 월패드를 통해 다양한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홈IoT를 이용할 수 있다.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이후 6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4일 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정당계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진행된다. 이 단지의 입주 예정일은 2022년 11월이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