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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1분기 순익 471억원… 전년 동기比 4.2%↑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0.05.15 17:42 수정 2020.05.15 21:41

대신증권 CI ⓒ대신증권 대신증권 CI ⓒ대신증권

대신증권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471억원을 거뒀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76.2% 증가한 1조531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0.3% 줄어든 556억원으로 집계됐다.


주가연계증권(ELS) 자체 헤지 한도를 3조원에서 1000억원 수준으로 비중을 축소하고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전체 자산에 대한 헤지트레이딩으로 CM에서 선방한 것이 호실적의 배경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주식거래량 급증과 점유율 상승으로 인해 위탁매매 수수료가 증가하는 한편 NPL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에프앤아이와 안정적인 예대마진의 저축은행 등 계열사도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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