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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 전환 후 첫 주말…극장 관객 14만명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입력 2020.05.11 08:58 수정 2020.05.11 08:58

'레이니 데이 인 뉴욕'ⓒ그린나래미디어 '레이니 데이 인 뉴욕'ⓒ그린나래미디어

코로나19 방역체계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했으나, 극장은 여전히 한산하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땨르면 지난 9일과 10일 주말 이틀간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14만 9463명이다. 토욜일은 9일은 8만423명, 일요일은 이보다 1만명 가량 줄어든 6만9040명이다.


10만명대에 머물렀던 4월 주말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지만, 이태원 클럽발 감염 사태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자 극장으로 향하는 관객들의 발길이 뜸해진 것으로 보인다.


1위는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이다. 1만2163명을 더해 4만 677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2위는 '프리즌 이스케이프'로 8777명이 봤다. 누적 관객수는 2만 2997명이다. 3위는 '트롤 : 월드투어'로 8115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1만8771명이다. 4위는 5653명을 모은 '저 산 너머', 5위는 5474명을 모은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차지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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