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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무리뉴 감독, 음식 이어 채소 배달부 변신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0.05.01 00:06 수정 2020.05.01 00:06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 위해 봉사

채소 배달에 나서는 무리뉴 감독. 토트넘 트위터 캡처. 채소 배달에 나서는 무리뉴 감독. 토트넘 트위터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또 한 번 선행을 펼쳤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각)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무리뉴 감독이 채소 배달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무리뉴 감독은 마스크를 쓰고 채소가 든 상자들을 나르고 있다. 그가 나른 채소들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식자재로 쓰일 예정이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훈련 센터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매주 배달했다”며 “지역 사회 내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 배포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에는 노인들을 위해 음식 배달 봉사에 나선 바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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