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이틀 만에 또…전남 해남 서북서쪽서 규모 2.4 지진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0.04.30 10:57 수정 2020.04.30 10:57

오전 7시 13분 13초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21㎞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 오전 7시 13분 13초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21㎞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

기상청이 30일 오전 7시 13분 13초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21㎞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4.66도, 동경 126.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1㎞이다. 지역별 관측 장비에서 기록되는 최대 계기 진도는 전남에서 3으로 나타났다.


앞선 지난 28일 낮 12시 52분에도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20㎞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발생 깊이도 22㎞로, 이날 지진 발생 지역과 거의 같다.


규모 2.0 미만의 미소지진까지 포함하면 이 지역에서는 이번 달 26일 낮 12시 34분부터 이날까지 지진이 19차례 발생했다.


한편,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27일부터 나흘 연속, 모두 다섯 건 발생했다. 이번 달 일어난 규모 2.0 이상 지진은 9건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