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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극장, '다시 듣고 싶은 음악영화' 기획전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입력 2020.04.07 09:26 수정 2020.04.07 09:26

'다시 듣고 싶은 음악영화' 기획전.ⓒ서울극장 '다시 듣고 싶은 음악영화' 기획전.ⓒ서울극장

서울극장은 '다시 듣고 싶은 음악영화'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2주차 기획전 상영작의 키워드는 '다시 듣고 싶은 음악영화'다. 플러스관은 상영관 내부와 라운지 인테리어와 함께 퀄리티가 높은 최첨단 음향 시스템을 함께 도입했다.


2주차 라인업의 문을 여는 작품은 에단 호크와 그의 피아노 선생 세이모어가 피아노를 통해 인생에 질문을 던지는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2014) 와 누구에게나 익숙한 영화음악들로 가득해 러닝타임 내내 소름이 돋을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2016) 이다.


전설로 남은 천재 트럼펫 연주가 ‘쳇 베이커’의 음악 인생과 사랑을 담은 '본 투 비 블루'(2015), 뮤지션들의 사랑 이야기인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작 '스타 이즈 본'(2018) 역시 기대되는 화제작이다. n차 관람의 신화를 일으키며 음악영화 리스트에 빠져서는 안 될 '라라랜드'(2016), '원스', '비긴 어게인'을 만들어낸 음악영화계의 거장 존 카니 감독의 '싱 스트리트'(2016)도 상영될 예정이다.


서울극장은 "이번 '서울극장, 플러스 기획전'의 2차 라인업 리스트는 음악성은 물론 작품성까지 모두 갖춘 다양한 영화들로 구성돼 관객들의 '귀 호강'을 책임질 것"이라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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